요즘 롯데리아에서 새로 나온 햄버거.

클래식 치즈버거.

광고 엄청 하길래 좀 궁금했었는데 마침 삼성카드에서 원 플러스 원 이벤트 한다 그래서 사 먹어 봤다.

 

외관 사진.

상도동에 있는 롯데리아임.

 

클래식 치즈버거 원 플러스 원 이벤트 포스터.

갓성카드.

 

햄버거 사진.

처음 보면 놀람.

광고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짝음.

걍 일반 치즈 버거랑 외형은 백프로 동일.

 

측면 사진이다.

역시 외형은 걍 치즈버거랑 똑같다.

 

내용물 사진. 

넘나 소박한 것.

 

맛도 걍 일반 치즈버거랑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되겠다.

포테이토 번이라더니, 빵이 좀더 말랑말랑했던 것 같기도 하다.

햄버거가 다 그렇듯이 맛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 나보고 이걸 3,900원 주고 먹으라고 강요하면 그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을 것이다.

난 원 플러스 원으로 먹어서 다행이었다.

걍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를 먹는 것이 더 나을 듯 싶다.

형편이 되서 버거킹 치즈 와퍼를 먹으면 더 좋고.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햄버거 중 최고는 자니로켓 베이컨 체다 더블이었다.

촉촉하고 폭신폭신한 번.

꾸덕꾸덕한 체다 치즈.

육즙이 넘처 빵을 축축하게 적시는 2중 쇠고기 패티.

쏘딜리셔스.

오래만에 햄버거 먹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요즘에는 자니로켓 매장이 많이 없어져서 쉽게 먹을 수 없어 아쉽다.

근데 사실 있어도 못 감.

넘나 비싸서.

쏘쌔드.

 

 

요약

상호 : 롯데리아

위치 : 여기 저기

총평 : 걍 치즈버건데 더 비쌈.

'철수가 가본 식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새골 (상도)  (2) 2017.01.20
행복한 집 전과 막걸리 (종로)  (5) 2017.01.17
하나 (신촌)  (0) 2017.01.09
경성양꼬치 (종로)  (0) 2017.01.05
공평동꼼장어 (종로)  (0) 2016.12.23

+ Recent posts